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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에게 기쁨과 행복을 전해준 아기 판다 푸바오가 다시 한 번 가슴 뭉클한 이야기로 우리를 찾아옵니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에버랜드와 콘텐츠 제작사 에이컴즈가 공동 제작한 감성 공감 무비 '안녕, 할부지'가 내달 4일 전국 상영관에서 개봉합니다. 이 영화는 푸바오가 중국으로 떠나기 전 마지막 3개월간의 여정을 중심으로, 푸바오의 탄생과 성장, 그리고 이별까지의 과정을 따뜻한 시선으로 담아냈습니다.
영화 '안녕, 할부지'는 푸바오의 엄마 아이바오와 아빠 러바오의 입국부터 푸바오의 탄생, 그리고 쌍둥이 동생 루이바오와 후이바오의 이야기를 다룹니다. 특히 푸바오가 중국으로 떠나기 전의 마지막 순간들에 초점을 맞추며,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푸바오와 주키퍼들의 진솔한 인터뷰와 감동적인 장면들이 영화 속에서 처음으로 공개됩니다.
주키퍼 강철원과 송영관은 푸바오와의 이별을 준비하며 느꼈던 감정들을 영화 속에서 고스란히 보여줍니다. 푸바오가 떠난 뒤 텅 빈 방사장에 홀로 남아 눈물을 흘리는 강철원 주키퍼와 푸바오 내실을 정리하며 슬퍼하는 송영관 주키퍼의 모습은, 푸바오를 그리워하는 팬들과 모든 관객들의 마음을 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안녕, 할부지'는 기존의 다큐멘터리 형식에 상상력을 더해 다큐메이션(다큐멘터리+애니메이션) 방식을 도입했습니다. 이를 통해 푸바오의 어린 시절부터 강철원 주키퍼와의 첫 만남, 아이바오와 러바오의 러브 스토리 등, 카메라에 담지 못했던 이야기를 동화처럼 아름답게 표현했습니다.
이번 영화의 OST에는 국민가수 이문세와 싱어송라이터 김푸름이 참여해 영화의 감성과 감동을 한층 더 끌어올렸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예고편이 공개된 후,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으며, 벌써부터 많은 팬들이 영화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푸바오는 현재 중국 쓰촨성에 위치한 워룽 선수핑 기지에서 새로운 판생을 위해 생활 중입니다. 지난 7월, 푸바오와 강철원 주키퍼가 감동적으로 재회한 소식은 많은 국민들의 심금을 울렸습니다. 한편, 푸바오의 가족들인 아이바오, 러바오, 루이바오, 후이바오는 여전히 에버랜드 판다월드에서 팬들과 매일 만나고 있습니다.
'안녕, 할부지'는 푸바오와 판다 가족들, 그리고 주키퍼들의 따뜻한 이야기를 통해 우리에게 큰 감동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푸바오와의 이별을 준비하며 느꼈던 모든 감정을 담은 이 영화는, 올 가을, 많은 이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해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