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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의료정보원은 2024년 9월 26일, 사용자들이 개인 의료데이터를 더욱 쉽게 조회하고 관리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앱) '나의 건강기록'의 기능을 대대적으로 개선하여 제공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앱은 사용자에게 흩어진 의료 정보를 한 곳에서 관리할 수 있는 통합 플랫폼을 제공하며, 사용자가 자신의 의료 데이터를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번 업데이트는 특히 사용자 경험을 향상시키는 다양한 새로운 기능을 포함하고 있어, 의료 정보를 관리하는 데 있어서 더욱 직관적이고 효율적인 방법을 제공합니다.
기존의 '나의 건강기록' 앱은 사용자가 자신의 진료 기록을 확인할 수 있는 기능에 초점을 맞췄지만, 이번 업데이트로 다양한 새로운 기능들이 추가되어 앱의 활용도가 크게 향상되었습니다. 공공 및 의료기관에서 분산된 개인 의료 데이터를 하나의 플랫폼에서 쉽게 확인하고, 사용자의 동의 하에 필요한 곳으로 전송할 수 있는 기능이 도입되었습니다. 이는 자녀를 둔 부모나 약물 알레르기와 같은 특수 건강 관리가 필요한 사용자들에게 매우 유용하게 사용될 것입니다.
이번 업데이트의 핵심 기능 중 하나는 14세 미만 자녀의 건강 기록을 열람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자녀의 의료 정보를 부모의 계정에 등록하고, 자녀의 주민등록상 부모와 같은 거주지에 있는 경우 간편하게 자녀의 건강기록을 조회할 수 있습니다. 이 기능은 특히 자녀의 진료 이력, 약물 처방 기록, 예방접종 내역 등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하여, 유아수첩을 들고 다니지 않아도 병원에서 필요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합니다. 응급 상황에서는 빠른 대처가 가능하여 자녀의 건강 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러한 개선사항은 자녀의 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보호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새롭게 추가된 약물 알레르기 확인 기능은 병원에서 진단받은 약물 알레르기 정보를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사용자는 자신의 약물 알레르기 정보를 쉽게 조회할 수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의사와 상의하여 더 나은 치료 방법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사용자가 직접 약물뿐만 아니라 음식에 대한 알레르기 정보를 입력하여 추가 관리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데이터는 약물 복용 시 부작용을 예방하고, 의료진이 환자의 건강 상태에 맞춰 적절한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정보로 활용됩니다. 이로써 사용자는 자신의 건강을 더 철저하게 관리할 수 있으며, 알레르기 반응에 대한 예방이 한층 더 쉬워졌습니다.
복약 알림 서비스는 정해진 시간에 약물을 복용해야 하는 사용자를 위한 기능입니다. 이 서비스는 특히 만성질환을 앓고 있거나 규칙적인 약물 복용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유용하며, 약물을 제때 복용하지 못하는 문제를 방지해 줍니다. 약국에서 처방된 약물 정보를 앱에 연동하면 복약 시간에 맞춰 알림을 받을 수 있어, 중요한 복약을 놓치지 않도록 돕습니다. 규칙적인 복약은 질병 관리에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에, 이 기능은 사용자들이 건강 상태를 보다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기존의 진료기록 조회 기능에서 진료 기록을 열람할 수 있는 의료기관의 수가 860개에서 1004개로 대폭 확대되었습니다. 이는 사용자들이 더 많은 병원과 클리닉에서 자신의 의료 기록을 쉽게 조회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다양한 의료기관에서 제공되는 정보를 한 곳에서 통합적으로 확인할 수 있어, 사용자는 자신의 진료 기록을 더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으며, 연속적인 진료 이력을 바탕으로 의료진과의 소통이 원활해질 것입니다. 진료 기록 열람 범위가 확대되면서 의료기관 간의 정보 격차도 줄어들어 환자의 의료 정보 접근성이 높아졌습니다.
사용자 경험을 더욱 향상시키기 위해 사용자 인터페이스(UI)와 디자인이 개선되었습니다. 특히 자주 사용하는 기능들을 중심으로 화면 구성을 맞춤 설정할 수 있어, 사용자가 보다 직관적으로 앱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생체인증 로그인 기능이 추가되어, 사용자들은 지문이나 얼굴 인식 기능을 통해 간편하고 빠르게 앱에 접근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개선은 사용자가 보다 신속하게 의료 데이터를 확인하고 필요한 정보를 조회하는 데 큰 편리함을 제공합니다. 비밀번호 입력 없이도 생체 인증을 통해 보안성과 편의성을 동시에 높일 수 있어, 사용자들의 만족도가 한층 향상될 것입니다.
이번 개선을 통해 '나의 건강기록' 앱은 사용자들에게 더욱 많은 혜택을 제공하게 되었습니다. 여러 곳에 흩어져 있던 의료 데이터를 하나로 통합하여 관리할 수 있는 장점 외에도, 새롭게 추가된 다양한 기능들은 개인의 건강 관리에 필요한 요구를 충족시키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자녀를 둔 부모나 만성질환 환자들이 보다 효과적으로 건강 기록을 관리하고 필요한 정보를 신속하게 확인할 수 있는 유용한 도구로 자리 잡았습니다.
부모들은 이제 자녀의 건강 기록을 한 곳에서 관리할 수 있어, 병원 방문 시에도 유아수첩을 들고 다니지 않아도 자녀의 의료 정보를 신속하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자녀의 예방접종 내역과 진료 기록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이러한 정보는 자녀의 건강 상태를 주기적으로 체크하고 관리하는 데 매우 유용합니다. 응급 상황에서는 빠른 대처를 할 수 있는 기능도 추가되어 자녀의 안전을 보다 효과적으로 보호할 수 있습니다. 이는 부모들에게 큰 편의를 제공하며, 자녀의 건강 관리가 한층 더 체계적이고 안전해질 것입니다.
알레르기 확인 기능은 약물이나 음식에 대한 알레르기 반응을 사전에 예방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사용자는 병원에서 진단받은 약물 알레르기 정보를 앱에서 확인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직접 자신의 알레르기 정보를 추가 등록하여 관리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기능은 의사와 상의할 때에도 유용하게 사용되며, 알레르기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줍니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자신의 건강 상태를 더 철저하게 관리할 수 있게 되었으며, 응급 상황에서 적절한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복약 알림 서비스는 사용자가 정해진 시간에 약을 복용해야 할 때 알림을 제공하여, 중요한 복약을 놓치지 않도록 도와줍니다. 이 서비스는 특히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사용자들이 규칙적인 약물 복용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여, 건강 관리를 보다 체계적으로 할 수 있게 합니다. 복약 알림 기능은 약물 복용을 놓치지 않게 해주는 편리한 도구로서, 복약 순응도를 높이고 사용자의 건강 상태를 유지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의료정보원은 이번 '나의 건강기록' 앱 업데이트를 통해 사용자들이 개인 의료데이터를 더욱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필요할 때 언제든지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자녀의 건강 기록 열람 기능, 약물 알레르기 확인 기능 등은 사용자들의 일상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며, 사용자들이 자신과 자녀의 건강 상태를 보다 잘 관리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앞으로도 보건복지부는 사용자 요구에 맞춘 다양한 기능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추가할 계획입니다. 예를 들어, 사용자 맞춤형 건강관리 추천 기능이나 더 많은 의료기관과의 연계 확대를 검토 중에 있으며, 이를 통해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사용자들의 편의를 더욱 강화할 것입니다. 이러한 지속적인 개선은 사용자들에게 더욱 편리한 의료 데이터 관리 환경을 제공하고, 개인 건강 관리의 혁신을 가져올 것입니다.